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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학점제6

[진로 변경의 면죄부] "꿈이 바뀌면 감점인가요?" 의대에서 공대로, 문과에서 이과로… 감점 없는 '피봇팅'의 기술

[Series 3. 고교학점제와 세특]51. [진로 변경의 면죄부] "꿈이 바뀌면 감점인가요?" 의대에서 공대로, 문과에서 이과로… 감점 없는 '피봇팅'의 기술 [2028 대입] Prologue: 일관성의 함정에서 탈출하라"1학년 때는 의사가 꿈이었는데, 2학년 때 인공지능으로 바뀌었어요. 학종 포기해야 하나요?" 많은 학생들이 생활기록부의 첫 장과 둘째 장의 꿈이 다를 때 공포를 느낍니다. 과거 입학사정관제 시절, '진로 희망 사유의 일관성'을 지나치게 강조했던 트라우마가 학부모님들 사이에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단언컨대, 2028 대입 체제(고교학점제)에서 진로 변경은 죄가 아닙니다. 오히려 대학은 고교 3년 동안 꿈이 한 번도 바뀌지 않은 학생을 "치열하게 고민하지 않은 수동적인 학생"으로 .. 아카이브/-[입시 공학] 2026. 1. 22.

[공동교육과정] 주말 반납한 '고급 물리학', 대학은 이것을 '전공 광기'라고 부른다

[Series 3. 고교학점제와 세특]48. [공동교육과정] 주말 반납한 '고급 물리학', 대학은 이것을 '전공 광기'라고 부른다 [2028 대입] Prologue: "우리 학교엔 없어서요"라는 핑계의 종말"공대에 가고 싶은데 우리 학교는 학생 수가 적어서 '물리학Ⅱ'가 폐강됐어요."과거에는 이런 하소연이 통했습니다. 이를 '교육 환경에 따른 불가피한 불이익'으로 간주하여 대학이 참작해 주기도 했습니다.하지만 2028 대입 체제, 특히 고교학점제가 전면 도입된 지금, 이것은 게으른 변명일 뿐입니다. 대학은 이렇게 되묻습니다."그래서, 학교 밖에서 수업을 찾아 들으려는 시도는 해보았습니까?"남들이 늦잠 자는 토요일 아침, 다른 학교로 등교하여 듣는 '공동교육과정(클러스터)'. 이것이야말로 내신 0.1등급 .. 아카이브/-[입시 공학] 2026. 1. 20.

[융합의 증명] "문과생이 코딩을, 이과생이 윤리를?" 교차 수강이 부르는 합격의 나비효과 [2028 대입]

[Series 3. 고교학점제와 세특][융합의 증명] "문과생이 코딩을, 이과생이 윤리를?" 교차 수강이 부르는 합격의 나비효과 [2028 대입]Prologue: 칸막이가 사라진 교실, 무기가 되는 과목"문과니까 과학 안 들어도 되죠?", "공대 갈 건데 윤리를 왜 배워요?"아직도 이런 질문을 한다면, 당신은 2028 대입의 본질을 놓치고 있는 것입니다. 2028 대입 개편안의 핵심 키워드는 '통합'과 '융합'입니다. 수능에서 문이과 구분이 사라지고, 사회와 과학을 모두 응시해야 하는 시대가 열렸습니다.대학은 이제 한 우물만 파는 '기능공'이 아니라, 다양한 지식을 연결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통섭형 인재(Consilient Talent)'를 원합니다. 남들이 기피하는 '타 계열 과목'을 전략적으로.. 아카이브/-[입시 공학] 2026. 1. 17.

[내신 세탁의 기술] 1학년 망친 등급, 2·3학년 '진로 선택' 과목 설계로 덮는 법 [2028 대입]

[Series 3. 고교학점제와 세특][내신 세탁의 기술] 1학년 망친 등급, 2·3학년 '진로 선택' 과목 설계로 덮는 법 [2028 대입]Prologue: 게임은 아직 30%밖에 진행되지 않았다새 학기를 앞둔 지금, 고1 성적표를 받아든 학생과 학부모님의 표정은 극명하게 갈립니다. 특히 1학년 공통과목(국·영·수·통사·통과)에서 3~4등급 이하를 받은 학생들은 벌써부터 "이번 생은 망했다"며 정시(수능) 파이터 선언을 하곤 합니다.하지만 이는 입시 공학적 통계(Admission Statistics)를 전혀 모르고 하는 소리입니다. 2028 대입 개편안 하에서도 고등학교 3년 전체 이수 단위(학점) 중 1학년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30~35%에 불과합니다. 즉, 아직 65% 이상의 점수가 여러분을 기다.. 아카이브/-[입시 공학] 2026. 1. 16.

[2028 대입] 공대 합격의 비밀, 수능엔 없지만 대학은 보는 '이수 과목 0점'의 함정

[Series 3. 고교학점제와 세특] "수능엔 안 나오지만 대학은 봅니다" 공대 합불을 가르는 '이수 과목 0점'의 함정 [2028 대입]Prologue: 수능 범위 축소의 역설2028 대입 개편안의 가장 큰 충격 중 하나는 '수능 심화수학(미적분Ⅱ/기하) 폐지'였습니다. 이 발표 직후, 많은 학생과 학부모님들이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이제 그 어려운 미적분Ⅱ와 기하를 굳이 공부하지 않아도 대학에 갈 수 있다"는 잘못된 시그널이 시장에 퍼졌기 때문입니다.하지만 입시 공학(Admission Engineering)의 관점에서 볼 때, 이는 명백한 함정입니다. 수능 시험 범위에서 빠졌다는 것이 고교 교육과정이나 대학 평가 기준에서 사라졌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대학은 수능에서 확인할 수.. 아카이브/-[입시 공학] 2026. 1. 16.

[무전공 선발] 정시 모집 25% 이상이 무전공, 학과 눈치 싸움 대신 대학 간판 싸움으로

[무전공 선발] 정시 모집 25% 이상이 무전공, 학과 눈치 싸움 대신 대학 간판 싸움으로Headline[2028 대입] 무전공(자유전공) 선발의 공학: '눈치 게임'의 종말과 '간판 전쟁'의 서막부제: 학과 선택권을 쥔 '슈퍼 루키'가 될 것인가, 전공 쏠림 현상의 '희생양'이 될 것인가Prologue (현상 진단)"무슨 과 갈지 아직 못 정했는데, 일단 대학 가서 정하면 안 되나요?" 과거에는 이런 학생들에게 "점수 맞춰서 낮은 과라도 써라"라고 조언했습니다. 하지만 입시의 판도가 뒤집힌 지금, 이 질문은 가장 현명한 전략적 화두가 되었습니다. 교육부의 강력한 드라이브로 주요 대학들이 모집 인원의 25% 이상을 '무전공(전공 자율 선택제)'으로 선발하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이제 입시는 '내가 갈 수.. 아카이브/-[입시 공학] 2026. 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