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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나군 정시, 모집 25명이 12명으로 줄어드는 동안

입시CUBE 2026. 10. 10.

연구 요약

한국외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의 정시 모집은 2022학년도 25명에서 2026학년도 12명으로 13명 줄었고 2027학년도에도 나군에서 12명을 뽑습니다. 다섯 해 공시 가운데 계산 방식이 같아 그대로 읽을 수 있는 백분위 70%컷은 2026학년도 269% 하나이며 그해 합격 1명당 지원자는 약 3.2명이었습니다. 충원은 모집의 50%에서 188% 사이를 오갔습니다. 학교 안 인문 여섯 학과와는 70%컷이 1% 안에서 겹치고 다른 대학 미디어커뮤니케이션 여섯 곳과 견주면 일곱 곳 가운데 셋째입니다. 아래 숫자는 모두 지난해까지의 결과이고 합격을 예측하지 않습니다.

목차

  1. 어떤 자료로 무엇을 봤나
  2. 13명이 줄어든 다섯 해, 지원자는 얼마나 움직였나
  3. 충원 배수가 말해 주는 것
  4. 70%컷은 왜 한 해만 읽어야 하나
  5. 수학 35%와 영어 등급 점수, 환산에서 생기는 차이
  6. 학교 안 일곱 학과, 컷보다 군과 인원
  7. 다른 대학 미디어커뮤니케이션과 나란히 놓으면
  8. 원서를 쓸 때 경우별로 읽는 법
  9. 이 분석의 한계

1. 어떤 자료로 무엇을 봤나

"한국외대 미컴은 정시로 몇 점이면 볼 만한가요?"

정시 상담에서 흔히 나오는 물음입니다. 답을 숫자 하나로 주고 싶어도 이 학과는 그렇게 하기 어렵습니다. 모집 인원이 몇 해 사이 절반 아래로 줄었고 공시된 70%컷도 해마다 계산 방식이 달랐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글은 한 숫자를 고르는 대신 다섯 해 숫자가 서로 어떻게 맞물리는지를 따라가 봤습니다.

자료는 두 갈래입니다. 대학 입시결과 공시와 대학어디가에서 2022~2026학년도 정시 일반전형의 모집·경쟁률·충원·70%컷을 가져왔고 2027학년도 정시 모집요강에서 수능 반영 비율과 영어 등급 점수를 가져왔습니다. 여기에 같은 대학의 인문 학과 여섯 곳과 다른 대학의 미디어커뮤니케이션 학과 여섯 곳을 비교 대상으로 붙였습니다.

먼저 낱말 하나를 풀어 두겠습니다. 70%컷은 최종 등록자를 성적순으로 세웠을 때 위에서 70%째 학생의 점수입니다. 그 아래 점수로 붙은 학생이 30% 있으니 최저 합격선으로 읽으면 안 됩니다. 이 글에서는 국어·수학·탐구 백분위를 더한 값(300% 만점)으로 적었습니다. 269%라면 세 영역 평균 백분위가 약 89.7인 셈입니다.

2. 13명이 줄어든 다섯 해, 지원자는 얼마나 움직였나

정시 모집은 2022학년도 25명, 2023학년도 26명(1명 늘어남), 2024학년도 26명으로 버티다가 2025학년도에 19명, 2026학년도에 12명으로 두 해 연속 7명씩 줄었습니다. 2022학년도와 견주면 48% 수준입니다. 2026학년도 12명은 최초 모집 11명에 수시에서 넘어온 1명을 더한 숫자이고 2027학년도 정원도 12명이라 규모는 작년과 같습니다.

그림 1 · 한국외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정시, 다섯 해 모집과 충원

그렇다면 지원자는 어떻게 움직였을까요? 공시에는 경쟁률만 있으니 모집에 경쟁률을 곱해 지원자를 직접 계산했습니다. 경쟁률이 반올림된 값이라 근사치입니다. 2022학년도 약 123명, 2023학년도 약 127명, 2024학년도 약 104명, 2025학년도 약 61명, 2026학년도 약 71명이 나옵니다.

이렇게 놓고 보면 2026학년도 경쟁률 5.92대 1이 다섯 해 중 가장 높은 까닭이 보입니다. 지원자는 2025학년도보다 10명 안팎 늘었을 뿐이고 경쟁률을 끌어올린 것은 19명에서 12명으로 줄어든 모집 쪽이었습니다. 경쟁률이 올랐다고 이 학과에 사람이 몰렸다고 읽으면 틀립니다. 2024학년도에 100명을 넘던 지원자가 2025학년도부터 약 61명, 약 71명으로 내려온 것도 모집이 줄어든 흐름과 같은 방향입니다.

데이터 해석

  • 인원: 모집이 줄어든 뒤의 숫자는 2026학년도 한 해뿐입니다. 12명 규모가 그대로인 2027학년도에는 2026학년도를 가장 가까운 참고로 삼는 것이 맞습니다.
  • 경쟁률: 모집 12명 학과에서는 지원자 몇 명만 바뀌어도 경쟁률이 크게 흔들립니다. 경쟁률 숫자보다 지원자 수를 먼저 보십시오.

3. 충원 배수가 말해 주는 것

충원은 최초 합격자가 다른 대학으로 빠지면서 예비 번호를 받은 학생이 추가로 합격한 인원입니다. 이 학과의 충원은 해마다 크게 달랐습니다. 2022학년도 14명(모집의 56%), 2023학년도 49명(188%), 2024학년도 13명(50%), 2025학년도 23명(121%), 2026학년도 10명(83%)입니다. 2023학년도에는 모집 26명의 두 배 가까운 인원이 예비 번호로 붙었고 바로 다음 해에는 그 4분의 1 남짓으로 줄었습니다.

모집과 충원을 더하면 그해 실제로 합격 통보를 받은 인원이 됩니다. 2026학년도는 12명에 10명을 더해 22명이었습니다. 지원자를 이 합격 인원으로 나누면 합격 1명당 지원자 수가 나오는데 2022학년도 3.1명, 2023학년도 1.7명, 2024학년도 2.7명, 2025학년도 1.4명, 2026학년도 3.2명입니다. 겉으로 보이는 경쟁률보다 훨씬 낮고 해마다 차이도 큽니다.

특히 2025학년도는 겉 경쟁률이 3.2대 1이었지만 충원까지 더하면 합격 1명당 지원자가 1.4명에 그쳤습니다. 반대로 2026학년도는 모집이 줄고 충원도 10명에 머물러 같은 계산이 3.2명으로 올라갔습니다. 충원이 많이 도는 해와 적게 도는 해가 이렇게 번갈아 나타나는 학과에서는 한 해의 예비 번호 기록을 그대로 믿으면 큰코다칩니다.

컨설턴트의 시선

  • 예비 번호: 다섯 해 충원이 50%에서 188% 사이를 오갔습니다. 작년에 몇 번까지 돌았는지보다 이 폭을 기억하고 예비 번호를 받으면 끝까지 기다리십시오.
  • 실제 문턱: 합격 1명당 지원자가 2026학년도에도 3.2명이었습니다. 경쟁률 5.92대 1만 보고 지레 겁먹고 빼는 학생은 이 숫자를 함께 보십시오.

4. 70%컷은 왜 한 해만 읽어야 하나

공시표에는 2022학년도 263%, 2025학년도 255%, 2026학년도 269%가 적혀 있습니다. 숫자만 이어 보면 내렸다가 크게 오른 것처럼 읽힙니다. 그런데 세 값은 서로 견줄 수 없습니다.

2022학년도는 문·이과 통합선발 해라 다른 해와 나란히 놓지 않습니다. 2025학년도 값은 국어·수학·탐구마다 70%컷을 따로 구해 더한 것이고 2026학년도 값은 70%컷에 걸린 학생 한 사람의 영역 점수를 더한 것입니다. 영역마다 따로 구한 컷을 더하면 실제로 그 점수를 가진 학생이 없을 수도 있으니 두 값의 차이는 계산 방식에서 왔을 수 있습니다. 2023·2024학년도는 공시 서식에 과목별 칸이 없어 비어 있습니다. 결국 이 학과의 백분위 70%컷은 2026학년도 269% 하나만 기준으로 삼아야 합니다.

대학 환산점수 70%컷은 다섯 해가 다 있지만 이것도 눈금이 다릅니다. 700점 만점으로 적힌 세 해는 2022학년도 636.8점, 2023학년도 652.5점, 2024학년도 629.9점입니다. 한 해 사이 15.7점이 올랐다가 다음 해 22.6점이 내려왔습니다. 2025학년도 647점은 710점 만점이고 2026학년도 646.9점은 만점 표기가 없어 앞의 세 해와 이어 읽지 않았습니다.

여기서 눈여겨볼 해는 2023학년도입니다. 700점 만점 세 해 가운데 환산 70%컷이 가장 높았던 해가 충원이 49명으로 가장 많이 돈 해였습니다. 성적이 높은 지원자가 많이 들어온 해에는 다른 군의 대학에도 함께 붙어 빠져나가는 학생이 늘어난다고 읽힙니다. 충원이 많은 해가 곧 컷이 낮은 해는 아니라는 것을 이 학과 공시가 보여 줍니다.

5. 수학 35%와 영어 등급 점수, 환산에서 생기는 차이

2027학년도 수능 반영은 국어 30%, 수학 35%, 영어 15%, 탐구 2과목 20%이고 표준점수를 씁니다. 네 영역 가운데 수학 35%가 가장 무겁습니다. 백분위 합이 똑같이 269%인 두 학생이라도 수학 백분위가 높은 쪽이 대학 환산점수에서 앞서게 됩니다. 백분위 합만 보고 판단하면 놓치는 차이입니다.

영어는 등급마다 정해진 점수를 줍니다. 1등급 150점, 2등급 148.5점, 3등급 145.5점, 4등급 141점이라 1→2등급은 1.5점, 2→3등급은 3점, 3→4등급은 4.5점 차이입니다. 아래로 내려갈수록 간격이 넓어져 1등급과 4등급은 9점이 벌어집니다. 영어 2등급까지는 손해가 크지 않지만 3등급부터는 다른 영역에서 메워야 할 몫이 빠르게 커진다는 뜻입니다.

반영 비율은 2027 시행계획 기준이니 원서 전에 요강으로 한 번 더 확인하십시오.

6. 학교 안 일곱 학과, 컷보다 군과 인원

같은 한국외대 인문 학과 가운데 70%컷이 가까운 여섯 곳을 나란히 놓으면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까지 일곱 학과가 269~270% 안에 들어옵니다. 한국어교육과·Language&Trade학부·프랑스어학부가 같은 269%이고 독일어과가 0.5% 높은 269.5%, 영어교육과와 국제통상학과가 1% 높은 270%입니다.

그림 2 · 한국외대 인문 일곱 학과의 작년 70%컷과 2027 군·정원

컷이 1% 폭에 붙어 있으면 학과 사이의 차이는 군과 인원에서 납니다.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는 프랑스어학부·독일어과·국제통상학과와 함께 2027학년도 나군이고 한국어교육과·Language&Trade학부·영어교육과는 가군입니다. 같은 한국외대 안에서도 가군 하나와 나군 하나를 함께 쓸 수 있습니다.

일곱 학과 안에서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의 순위를 보면 성격이 더 분명해집니다. 2027학년도 정원 12명은 일곱 곳 중 셋째로 많고 최근 경쟁률 5.92대 1은 첫째, 최근 충원 10명은 국제통상학과 11명 다음인 둘째입니다. 다른 다섯 학과의 충원이 3~6명이었던 것과 견주면 지원도 많이 몰리고 빠져나가는 학생도 많은 학과라는 뜻입니다.

카드 · 한국외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2027 정시 요약

데이터 해석

  • 같은 점수대: 269%대 학생에게 한국외대 인문 학과들은 컷으로는 거의 구별되지 않습니다. 학과를 고르는 기준은 전공과 군 배치가 되어야 합니다.
  • 나군 안의 선택: 나군에서 한국외대를 쓴다면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프랑스어학부·독일어과·국제통상학과 가운데 하나만 고를 수 있습니다.

7. 다른 대학 미디어커뮤니케이션과 나란히 놓으면

미디어 전공을 꼭 하고 싶은 학생이라면 함께 놓고 볼 것은 다른 대학의 같은 학과입니다. 70%컷이 가까운 여섯 곳은 중앙대 278%, 한양대 276%, 동국대 262%, 세종대 257.5%, 성신여대 257%, 건국대 255%입니다. 한국외대 269%를 넣은 일곱 곳은 23% 폭에 퍼져 있고 한국외대는 그중 셋째입니다.

그림 3 · 미디어커뮤니케이션 일곱 곳의 작년 70%컷과 2027 군

한국외대를 기준으로 거리를 재 보면 위로는 한양대가 7%, 중앙대가 9% 높고 아래로는 동국대가 7%, 세종대가 11.5%, 성신여대가 12%, 건국대가 14% 낮습니다. 위아래 7% 안에 한 곳씩 있고 그다음 학과까지는 간격이 넓습니다. 한국외대는 이 갈래에서 상위권과 중위권을 잇는 가운데에 있다고 보면 됩니다.

여기에 군을 얹으면 그림이 달라집니다. 2027학년도에 한양대도 나군이라 한국외대와 한양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은 함께 쓸 수 없습니다. 비교한 나군 네 곳 가운데 한국외대는 한양대 다음 둘째이고 바로 아래 성신여대와는 12% 차이가 납니다. 이 표의 나군에서는 한국외대 조금 아래에 놓인 미디어 학과가 없다는 점이 원서 전략에서 가장 먼저 볼 사실입니다.

가군에는 중앙대 278%, 동국대 262%, 세종대 257.5%가 있습니다. 중앙대는 정원 24명으로 일곱 곳 중 가장 크고 세종대 4명과 건국대 5명은 인원이 적어 최근 경쟁률이 12대 1, 11.2대 1까지 튀었습니다.

카드 · 한국외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정시 원서 판단 넷

8. 원서를 쓸 때 경우별로 읽는 법

작년 269% 근처 점수인 경우. 나군에서 한국외대를 적정으로 두는 조합이 먼저 떠오릅니다. 그렇다면 가군을 어떻게 쓸지가 남습니다. 9% 위의 중앙대를 상향으로 쓸지, 7% 아래의 동국대로 안정을 둘지에 따라 다군까지 원서 세 장의 성격이 정해집니다.

작년 컷보다 몇 % 위인 경우. 나군에서 한양대(276%)와 한국외대 가운데 하나를 골라야 합니다. 둘은 7% 차이가 나고 정원은 한양대 17명, 한국외대 12명입니다. 나군을 상향으로 쓰려면 가군에서 확실히 안정을 잡아 두십시오.

작년 컷보다 몇 % 아래인 경우. 이 학과는 충원이 50%~188% 사이를 오간 곳이라 한 해 기록만으로 가능성을 지우지 마십시오. 다만 나군을 한국외대 상향으로 쓰면 안정은 가군과 다군에서 잡아야 합니다. 나군에서 미디어 학과로 안정을 두려면 이 표에서는 12% 아래의 성신여대까지 내려가야 한다는 것도 알고 결정하십시오.

수학이 강하고 영어가 3등급 이하인 경우. 수학 35% 반영은 유리하게 작동하지만 영어 3등급부터는 등급 사이 간격이 3점, 4.5점으로 커집니다. 대학 환산점수로 바꿔서 판단하십시오.

같은 점수대의 다른 학과 흐름은 홈페이지의 2027 정시 인문 267~282% 분석에, 군마다 70%컷과 충원이 어떻게 다른지는 LAB 데이터 연구 · 정시 백분위 70%컷과 군의 구조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충원이 도는 규칙은 LAB 제도 연구 · 수시 6장과 추가합격을 함께 보십시오.

9. 이 분석의 한계

한계는 분명히 적어 두겠습니다. 견줄 수 있는 백분위 70%컷이 한 해뿐이라 오르내림을 말할 수 없습니다. 다른 대학의 70%컷은 대학마다 최근 공시 해의 값이고 계산 방식이 같은지까지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모집 12명 학과에서는 등록자 몇 명만 바뀌어도 70%컷이 움직이고 지원자 수는 반올림된 경쟁률로 계산한 근사치입니다.

그렇다면 무엇을 붙잡아야 할까요? 2027학년도 나군 12명, 작년 269%, 충원 10명이라는 기준과 같은 나군의 한양대를 포기하고 이 학과를 고르는 선택이라는 사실입니다. 내 점수를 이 대학의 반영 비율로 바꿔 보는 일은 정시 진단기로 할 수 있게 설계했습니다. 가채점이 나오면 진단기에 백분위를 넣고 가군·나군 후보를 나란히 놓아 보십시오.

2027 정시전략서 · 인문 상위 267~282입시CUBE 교재2027 정시전략서 · 인문 상위 267~282국어·수학·탐구 백분위 합 점수대마다 한 권. 대학이 공시한 최대 다섯 해 70%컷과 충원·경쟁률, 2027학년도 반영비율·영어 배점을 학과마다 한 쪽에 담았습니다.표지를 누르면 교재 쪽으로 갑니다 →

연구 노트 · 대학 입시결과 공시와 대학어디가에서 2022~2026학년도 정시 일반전형의 모집·경쟁률·충원·70%컷을, 2027학년도 정시 모집요강에서 반영 비율과 영어 등급 점수를 가져왔습니다. 지원자는 모집에 경쟁률을 곱한 근사치이고 합격 1명당 지원자는 그 값을 모집과 충원의 합으로 나눈 것입니다. 계산 방식이 다른 2022·2025학년도 70%컷은 다른 해와 견주지 않았으며 모두 지난해까지의 결과로 합격 가능성을 뜻하지 않습니다.

같은 점수대(인문 상위 267~282) 다른 학과들의 70%컷·충원·2027 군 이동과 원서 조합은 정시전략서에 있습니다.

도움이 됐다면 구독과 공감으로 다음 정시전략 연구를 받아 보십시오.

한국외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를 나군에 둔다면 가군을 상향으로 쓸지 안정으로 쓸지부터 정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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