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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은 수능에 안 나오는데 들어야 해요?” 과학 선택 15과목 중 수능 범위는 0 — 고교학점제와 대학 권장과목

입시CUBE 2026. 9. 29.

연구 요약

2025년에 고등학교에 들어온 학생부터 고교학점제와 2022 개정 교육과정이 함께 적용됩니다. 이 글은 앞 글(제도 연구 02)이 다룬 수능·내신의 틀에서 한 걸음 들어가, 학생이 직접 고르는 선택과목이 대입에서 어디로 읽히는지만 따라갑니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수학·과학·사회 선택과목을 세어 보면 모두 45과목이에요. 그런데 2028학년도 수능이 범위로 삼는 선택과목은 수학의 대수·미적분Ⅰ·확률과 통계, 이렇게 3과목뿐입니다. 과학 선택 15과목과 사회 선택 19과목은 수능에 한 과목도 나오지 않아요. 그렇다면 나머지 42과목은 어디서 평가될까요? 이 글은 그 답을 학생부와 대학 권장과목에서 찾고, 홈페이지에 올린 2028 대학별 권장과목 분석 글 24편을 세어 과목 선택 전에 확인할 순서를 정리합니다. 대학별 권장 내용은 이 글에서 따로 적지 않았습니다. 대학 공식 발표로 한 줄씩 대조하지 못한 내용은 싣지 않는다는 원칙 때문입니다.

목차

  1. 과목을 고르는 학년이 됐다
  2. 수학 — 수능이 보는 3과목과 보지 않는 8과목
  3. 과학과 사회 — 선택과목은 모두 수능 밖에 있다
  4. 과목이 대입에서 읽히는 두 길
  5. 권장과목 표는 어떻게 읽나
  6. 과목 신청서를 내기 전에

1. 과목을 고르는 학년이 됐다

“물리학은 수능에 안 나오는데 들어야 해요?” 2학년 과목을 고를 무렵부터 흔히 나오는 말입니다. 2028학년도 수능에서 탐구는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을 모두가 같이 치르니, 물리학·화학·생명과학·지구과학 가운데 무엇을 들었는지는 수능 점수에 한 점도 반영되지 않아요. 그래서 이 말은 제도를 제대로 읽은 사람의 물음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 물음에는 뒷면이 있습니다. 수능이 과목을 보지 않게 되었다고 해서 대학이 과목을 보지 않게 된 것은 아니거든요. 교육부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확정안」(2023.12.27)은 심화수학을 수능에 넣지 않으면서, 학생이 고교에서 배운 결과를 대학이 학생부로 평가할 수 있다는 점을 그 이유로 들었습니다. 다시 말해 수능에서 빠진 과목은 학생부로 넘어간 것이에요.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진로에 맞춰 과목을 골라 듣는 제도입니다. 1학년은 공통과목을 듣고, 2학년부터 일반선택·진로선택·융합선택 가운데 과목을 고릅니다. 이때 고른 과목의 이름, 원점수, 성취도, 석차등급, 과목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이 학생부에 그대로 남아요.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한다면 그 기록이 곧 서류입니다.

그렇다면 무엇부터 봐야 할까요? 먼저 과목 지도를 펼쳐 수능이 보는 과목과 보지 않는 과목을 가르고, 그다음 대학이 모집단위별로 내놓은 권장과목을 겹쳐 보는 순서가 맞습니다. 이 글은 그 순서대로 갑니다.

그림 1 · 선택과목 한 칸이 한 과목 — 그중 수능이 보는 과목은

그림 1은 수학·과학·사회의 선택과목을 한 칸에 한 과목씩 늘어놓은 것입니다. 수학 11칸 가운데 테두리가 쳐진 3칸이 수능 범위이고, 과학 15칸과 사회 19칸에는 테두리가 하나도 없어요. 세 교과를 합치면 선택 45과목 중 수능 범위는 3과목입니다.

데이터 해석

  • 수능 준비와 과목 선택이 갈라졌다: 지금까지는 수능 선택과목과 학교 선택과목을 맞추는 것이 상식이었어요. 2028부터는 수능 과목이 모두에게 같으니, 학교에서 무엇을 고르든 수능 공부 범위는 달라지지 않습니다.
  • 그 빈 곳을 학생부가 채운다: 선택 42과목은 수능 점수로는 드러나지 않고 학생부로만 드러납니다. 과목 선택이 곧 학생부 설계라는 말이 여기서 나옵니다.

2. 수학 — 수능이 보는 3과목과 보지 않는 8과목

수학부터 보겠습니다. 수학은 선택과목 가운데 유일하게 수능 범위가 걸쳐 있는 교과라서 가장 헷갈리는 곳이기도 해요.

그림 2 · 수학 과목 지도 — 공통에서 융합선택까지

그림 2에서 보듯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수학은 공통과목 공통수학1·2 다음에 일반선택 3과목(대수, 미적분Ⅰ, 확률과 통계), 진로선택 5과목(기하, 미적분Ⅱ, 경제 수학, 인공지능 수학, 직무 수학), 융합선택 3과목(수학과 문화, 실용 통계, 수학과제 탐구)으로 이어집니다. 2028 수능 수학은 일반선택 3과목을 모두가 공통으로 봅니다. 그래서 지금처럼 확률과 통계·미적분·기하 가운데 하나를 골라 치르는 방식은 사라져요.

이때 가장 많이 받는 물음이 미적분Ⅱ와 기하입니다. 앞 글에서 짚었듯 2023년 10월 시안에는 심화수학을 절대평가 영역으로 새로 두는 방안이 추가 검토안으로 들어 있었는데, 확정안은 이를 수능에 넣지 않았습니다. 그렇다면 이공계를 생각하는 학생에게 미적분Ⅱ·기하는 버려도 되는 과목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수능에 없다는 것은 학생부에서만 확인된다는 뜻이고, 이공계 모집단위가 이 두 과목을 권장과목에 올리는지 여부는 대학마다 공식 자료로 확인해야 해요.

카드 · 2028 수능 수학, 선택 11과목 중 수능은 3과목

그런데 여기서 한 가지 함정이 있습니다. 미적분Ⅱ는 이름 그대로 미적분Ⅰ 다음 내용이라, 2학년에 대수·미적분Ⅰ을 거치지 않고 3학년에 곧장 들을 수는 없는 구조예요. 학교마다 편성이 다르긴 해도 진로선택 수학은 일반선택 수학 뒤에 온다는 순서는 같습니다. 그래서 3학년에 미적분Ⅱ나 기하를 듣고 싶다면 2학년 과목을 고를 때 이미 결정이 시작된 셈이에요.

컨설턴트의 시선

  • 수능 수학과 학교 수학은 한 번에 준비된다: 대수·미적분Ⅰ·확률과 통계는 수능 범위이자 학교 일반선택입니다. 이 3과목의 내신 공부가 곧 수능 공부이니, 2학년 수학 시간을 가장 무겁게 보셔야 해요.
  • 진로선택은 권장과목으로 결정한다: 미적분Ⅱ·기하·경제 수학·인공지능 수학은 수능이 보지 않으니 점수 유불리로 고를 과목이 못 됩니다. 지원할 모집단위의 권장과목 표가 기준입니다.

3. 과학과 사회 — 선택과목은 모두 수능 밖에 있다

수학이 반쯤 걸쳐 있다면 과학과 사회는 완전히 갈라졌습니다. 2028 수능 탐구는 공통과목인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을 범위로 삼으니, 두 교과의 선택과목은 하나도 수능에 나오지 않아요.

그림 3 · 과학 과목 지도 — 일반선택 하나에 진로선택 둘

과학은 구조가 깔끔합니다. 일반선택 4과목(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마다 진로선택이 둘씩 붙어 모두 8과목이에요. 물리학 뒤에는 역학과 에너지·전자기와 양자, 화학 뒤에는 물질과 에너지·화학 반응의 세계, 생명과학 뒤에는 세포와 물질대사·생물의 유전, 지구과학 뒤에는 지구시스템과학·행성우주과학이 옵니다. 여기에 융합선택 3과목(과학의 역사와 문화, 기후변화와 환경생태, 융합과학 탐구)이 더해져 선택은 모두 15과목이죠.

카드 · 과학 선택 15과목 중 수능 범위는 0

이 구조를 알고 나면 “물리학은 수능에 안 나오는데요”라는 말의 무게가 달라집니다. 물리학을 듣지 않으면 역학과 에너지와 전자기와 양자로 가는 길도 함께 닫히거든요. 공학 계열을 생각하는 학생이 2학년에 물리학을 빼면, 3학년에 물리 계열 진로선택 2과목을 들을 수 없게 되는 구조입니다. 과목 하나를 빼는 결정이 실제로는 과목 셋을 빼는 결정이 되는 셈이에요.

그림 4 · 사회 과목 지도 — 선택 19과목, 수능은 통합사회만

사회도 같은 흐름입니다. 일반선택 4과목(세계시민과 지리, 세계사, 사회와 문화, 현대사회와 윤리), 진로선택 9과목(한국지리 탐구, 도시의 미래 탐구, 동아시아 역사 기행, 정치, 법과 사회, 경제, 윤리와 사상, 인문학과 윤리, 국제 관계의 이해), 융합선택 6과목이 있어요. 선택 19과목 가운데 수능에 나오는 과목은 없습니다.

여기서 앞 글과 이어지는 대목이 하나 있습니다. 확정안은 사회 융합선택 6과목과 과학 융합선택 3과목, 모두 9과목에는 석차등급을 적지 않는다고 정했어요. 그림 3과 4의 융합선택 칸이 바로 그 9과목입니다. 등급이 없으니 부담 없이 들을 수 있는 과목처럼 보이지만, 원점수·성취도·분포비율·수강자수는 그대로 적힙니다. 확정안이 등급 없는 과목으로만 몰리지 않도록 지도하겠다는 단서를 붙인 것도 그래서예요.

등급 이야기가 나온 김에 하나 더 짚겠습니다. 석차등급이 적히는 과목이라면 5등급제에서 1등급은 어느 과목이든 석차 상위 10%예요. 그래서 수강자가 적은 과목을 고르면 1등급을 받을 수 있는 인원도 그만큼 줄어듭니다. 이런 계산 때문에 권장과목을 두고도 수강자가 많은 과목으로 옮겨 가려는 마음이 생기는 것이죠. 그런데 학생부에는 석차등급 옆에 수강자수와 성취도별 분포비율, 과목평균이 함께 적힙니다. 수강자 12명인 과목의 2등급과 수강자 200명인 과목의 2등급은 학생부에서 서로 다른 숫자와 함께 읽힌다는 뜻이에요. 등급 유불리만으로 권장과목을 버리는 결정은 그래서 한 번 더 따져 봐야 합니다.

데이터 해석

  • 과학은 일반선택이 출발점이다: 진로선택 8과목은 모두 일반선택 4과목 가운데 하나를 뒤따릅니다. 2학년 과학 선택이 3학년 과목의 범위를 먼저 정해 버리니, 과학은 2학년 선택을 3학년까지 한 묶음으로 짜야 합니다.
  • 수능 탐구 공부는 따로 챙긴다: 선택과목을 무엇으로 고르든 수능 탐구는 통합사회·통합과학입니다. 1학년 공통과목 내용을 3학년까지 들고 가야 한다는 점, 이것이 과목 선택만큼 자주 잊히는 부분이에요.

4. 과목이 대입에서 읽히는 두 길

이제 그림을 하나로 모아 보겠습니다. 과목이 대입에서 읽히는 길은 둘이에요. 하나는 모두가 같은 범위를 치르는 수능이고, 다른 하나는 학생마다 다른 과목이 적히는 학생부입니다.

그림 5 · 과목이 대입에서 읽히는 두 길

왼쪽 길은 이제 모두에게 같습니다. 국어는 화법과 언어·독서와 작문·문학, 수학은 대수·미적분Ⅰ·확률과 통계, 탐구는 통합사회·통합과학이에요. 그러니 수능 점수로는 누가 어떤 과목을 골랐는지 드러나지 않습니다. 오른쪽 길은 정반대입니다. 미적분Ⅱ를 들었는지, 물리학 다음에 역학과 에너지까지 갔는지, 경제를 골랐는지가 모두 과목 이름과 성적과 세특으로 남아요.

그렇다면 대학은 오른쪽 길을 무엇으로 읽을까요? 그 잣대 가운데 하나가 모집단위별 권장과목입니다. 대학이 이 학과에서 공부하려면 고교에서 이런 과목을 들어 두기를 권한다고 밝혀 둔 목록이죠. 수능이 과목을 가리지 않게 된 만큼, 과목을 가려 보는 일은 학생부 평가 쪽으로 옮겨 갔다고 보는 편이 정확합니다.

컨설턴트의 시선

  • 정시만 볼 학생도 과목 선택은 한다: 수능 범위가 과목 선택과 무관해졌으니, 정시 중심이라면 수능 범위 3과목과 통합사회·통합과학에 시간을 몰아 두는 과목표가 합리적입니다. 다만 학생부 전형을 한 장이라도 쓸 생각이라면 권장과목부터 확인하셔야 해요.
  • 학종 카드를 쓸 학생은 과목이 곧 서류다: 권장과목을 들었는지, 그 과목에서 무엇을 탐구했는지가 세특으로 남습니다. 수강 신청서를 낼 때 이미 서류를 쓰기 시작하는 셈이에요.

5. 권장과목 표는 어떻게 읽나

그렇다면 권장과목은 어디서 찾을까요? 홈페이지에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펴낸 「2028학년도 모집단위별 반영과목·대학별 권장과목 자료집」을 바탕으로 대학별 분석 글 24편을 올려 두었습니다. 이 24편을 모두 세어 보면 공통된 모양이 셋 보여요.

첫째, 24편 모두 대학별 표를 핵심과목과 권장과목 두 칸으로 나눠 적었습니다. 두 칸의 무게가 대학마다 어떻게 다른지는 대학 자체 안내를 따라야 하니, 표를 볼 때 두 칸을 섞지 말고 따로 적어 두는 것이 첫 순서예요. 둘째, 24편 모두 머리에 같은 안내를 붙였습니다. 권장과목은 필수 이수가 아닌 권고 사항이라고 대교협이 밝혔다는 것, 그리고 최종 확인은 어디가와 대학 모집요강으로 하라는 것이죠. 셋째는 과목 이름이 나오는 모양입니다.

그림 6 · 대학별 권장과목 글 24편 — 과목 이름이 나오는 글 수

그림 6은 24편 가운데 각 과목 이름이 한 번이라도 나오는 글이 몇 편인지 센 것입니다. 수능 범위 3과목은 대수 15편, 미적분Ⅰ 19편, 확률과 통계 23편이에요. 그런데 수능에 없는 진로선택 과목은 미적분Ⅱ와 기하가 24편 모두, 역학과 에너지가 23편, 전자기와 양자가 22편, 경제 수학이 20편에 나옵니다. 수능에 없는 미적분Ⅱ·기하가 수능 범위인 대수보다 더 많은 글에 나온다는 점이 눈에 띄죠.

다만 이 숫자를 읽을 때 선을 분명히 그어 두겠습니다. 이것은 과목 이름이 글에 나온 횟수를 센 값이지, 그 과목을 권장한 대학 수나 모집단위 수가 아닙니다. 설명 문단에서 이름만 언급된 경우도 함께 들어 있어요. 그래서 이 그림은 권장과목 논의가 어느 과목에 쏠려 있는지 보여 주는 지도로만 쓰고, 특정 대학의 권장 여부는 반드시 대학 공식 자료로 확인하셔야 합니다.

카드 · 권장과목은 필수가 아니다

그럼 필수가 아니라면 안 들어도 괜찮을까요? 여기서 말이 갈립니다. 권장과목을 듣지 않았다고 지원 자격이 없어지지는 않아요. 그런데 같은 모집단위에 지원한 다른 학생이 그 과목을 들었고 세특까지 채웠다면, 서류를 나란히 놓고 보는 평가에서 차이가 생기는 것은 자연스럽습니다. 권고라는 말은 자격 조건이 아니라는 뜻이지 평가에 쓰지 않는다는 뜻으로 읽을 말이 못 돼요.

데이터 해석

  • 표는 두 칸으로 읽는다: 핵심과목과 권장과목을 한 목록으로 뭉치면 우선순위가 사라집니다. 지원 후보 학과마다 두 칸을 따로 적고, 두 칸 모두에 들어간 과목에 먼저 표시를 하십시오.
  • 대학이 늘 기준이다: 홈페이지 분석 글은 과목을 찾는 출발점이고, 최종 판단은 대학 모집요강과 어디가, 대학이 직접 낸 안내로 합니다. 시행계획이 바뀌면 권장과목도 바뀔 수 있어요.

6. 과목 신청서를 내기 전에

여기까지 오면 순서가 보입니다. 과목표를 먼저 짜고 대학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지원할 계열과 모집단위 후보를 먼저 좁히고 거기서 과목표를 거꾸로 짜는 것이 맞아요.

그림 7 · 과목을 고르기 전 다섯 걸음

첫 걸음은 계열과 모집단위 후보를 셋 안팎으로 좁히는 일입니다. 후보가 너무 많으면 권장과목이 겹치지 않아 과목표를 짤 수 없어요. 두 번째 걸음에서 후보 학과마다 핵심과목과 권장과목을 두 칸으로 적고, 세 번째 걸음에서 그 내용을 대학 모집요강과 어디가로 다시 확인합니다. 네 번째 걸음은 우리 학교 교육과정 편성표예요. 권장과목이 몇 학년 몇 학기에 열리는지, 다른 과목과 시간이 겹치지는 않는지 봐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학교에 열리지 않는 과목이 있다면 공동교육과정이나 온라인학교로 들을 수 있는지 담임 선생님께 물어보십시오.

카드 · 과목 신청서를 내기 전에 확인할 넷

그리고 과목표가 정해졌다면, 수능 범위 과목의 연습 시간도 그 표 안에 넣어 두셔야 합니다. 현 고2가 치를 첫 통합형 수능은 2027년 11월, 이제 1년 남짓 남았어요. 그 수능의 수학 범위는 대수·미적분Ⅰ·확률과 통계 3과목이고, 모두가 같은 범위를 치릅니다. 진로선택 과목을 늘리다 보면 대수·미적분Ⅰ·확률과 통계의 문제 연습이 밀리기 쉽습니다. 특히 확률과 통계는 지금까지 선택하지 않던 학생도 2028 수능에서는 모두가 치르는 과목이에요. 현행 교재라 단원 구성이 2022 개정과 똑같다고 할 수는 없지만, 경우의 수·확률·통계라는 큰 줄기를 손에 익히는 연습으로는 수능특강 쌍둥이 변형 · 확률과 통계를 쓸 수 있습니다.

  1. 후보 학과를 셋 안팎으로 좁히십시오. 권장과목은 학과마다 다르니 후보가 흩어지면 과목표도 흩어집니다.
  2. 대학별 권장과목 글에서 두 칸을 따로 적으십시오. 2028 한양대 선택과목 공략처럼 대학 이름으로 된 글을 찾아 읽고, 적은 내용은 모집요강과 어디가로 다시 확인하십시오.
  3. 과학은 2학년과 3학년을 한 묶음으로 짜십시오. 일반선택 하나가 진로선택 둘을 데려옵니다.
  4. 수능 범위 과목의 연습 시간을 먼저 떼어 두십시오. 진로선택을 늘려도 수능 범위는 줄지 않아요.
수능특강 쌍둥이 변형 · 확률과 통계입시CUBE 교재수능특강 쌍둥이 변형 · 확률과 통계7개 테마 전 범위 + 단원별 예상 적중 문제 28문항으로 마지막 체화 점검까지.표지를 누르면 교재 쪽으로 갑니다 →

연구 노트 · 과목 구성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수학·과학·사회 공통·선택과목을 세었고(공통과목을 대신하는 기본수학1·2는 뺐습니다), 수능 범위와 석차등급 미기재 9과목은 교육부 2028 대입 개편 확정안(2023.12.27)과 2028학년도 수능 시험 및 점수 체제 발표(2025.1)를 따랐습니다. 권장과목 관련 수치는 홈페이지 2028 대학별 권장과목 글 24편(대교협 자료집 분석)에서 과목 이름이 나오는 글 수를 스크립트로 센 값이며, 대학별 권장 여부나 모집단위 수가 아닙니다. 대학 공식 발표로 대조하지 못한 대학별 권장 내용은 이 글에 싣지 않았고, 모든 최종 확인은 대학 모집요강과 어디가로 하셔야 합니다.

과목 신청서를 내기 전에, 후보 학과 셋의 권장과목 표부터 두 칸으로 나눠 적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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