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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논술 진단기를 2027 요강으로 다시 맞춘 이틀, 발표일 요일부터 어긋나 있었다

입시CUBE 2026. 10. 9.

연구 요약

10월 1일 상명대·서경대 논술 브리핑을 쓰려고 상명대 2027학년도 수시모집요강을 펴 놓았다가 수시 진단기의 상명대 논술 자료가 요강과 맞지 않는 것을 알았습니다. 학과 이름 두 곳은 2026학년도 이름이었고 모집 인원 세 곳은 작년 숫자였으며 합격 발표는 “12월 4일(목)”으로 적혀 있었습니다. 2026년 12월 4일은 금요일입니다. 다음 날 27개 모집단위를 요강과 한 줄씩 맞대어 이름·인원·고사일·발표일을 바로잡고 비어 있던 작년 경쟁률 15곳을 요강의 2026학년도 입시결과로 채웠습니다. 이 노트는 그 이틀의 기록입니다.

목차

  1. 브리핑을 쓰다 걸린 날짜 하나
  2. 요강과 진단기를 한 줄씩 맞대 보니
  3. 이름이 바뀐 두 학과, 인원이 준 세 학과
  4. 시험 날짜와 비어 있던 작년 경쟁률
  5. 고친 뒤 진단기에 보이는 것
  6. 상명대 논술 원서를 낸 학생이 확인할 것

“진단기에 나온 날짜를 그대로 믿어도 되나요?” 원서를 다 쓰고 시험만 남은 10월에 흔히 나오는 말입니다. 진단기를 만든 사람으로서 이 물음에 늘 “요강과 맞춰 두었습니다”라고 답해 왔는데 10월 1일에는 그 말이 상명대 한 곳에서 틀려 있었습니다.

1. 브리핑을 쓰다 걸린 날짜 하나

10월 1일에는 홈페이지에 논술 D-브리핑 다섯 번째 글을 올렸습니다. 10월 30일·31일 상명대(서울)와 11월 1일 서경대 논술을 앞둔 학생에게 남은 4주를 어떻게 쓸지 정리한 글입니다. 숫자는 모두 두 대학의 2027학년도 수시모집요강에서 옮겼습니다.

글을 쓰는 동안 요강 옆에 수시 진단기의 논술 화면도 띄워 두었습니다. 학생들이 실제로 담아 보는 화면과 브리핑 글의 숫자가 서로 다르면 어느 쪽을 믿어야 할지 헷갈리기 때문에 글에 넣을 숫자는 요강과 진단기 두 곳에서 같은지 보고 옮겼습니다. 그런데 상명대 합격 발표일에서 손이 멈췄습니다. 요강에는 12월 3일(목)이라고 적혀 있는데 진단기에는 12월 4일(목)이 떠 있었습니다.

날짜가 하루 다른 것보다 요일이 더 이상했습니다. 2026년 달력에서 12월 4일은 금요일입니다. 날짜와 요일이 서로 맞지 않는다면 그 줄은 올해 요강에서 온 것이 아닐 가능성이 큽니다. 작년 달력에서는 12월 4일이 목요일이니 작년 일정이 그대로 남아 있다고 보았습니다.

한 칸이 작년 것이라면 옆 칸들은 괜찮을까요? 브리핑 글은 요강 숫자로 마무리해 그날 올리고 진단기 쪽은 작업장부에 “상명대 논술 자료가 2026 학과명·인원·고사일·발표일로 남아 있음”이라고 적어 두었습니다.

2. 요강과 진단기를 한 줄씩 맞대 보니

10월 2일 오전, 진단기에 실린 상명대(서울) 논술 27개 모집단위를 요강과 처음부터 맞대 보았습니다. 요강에서 본 곳은 모집 인원 표, 고사 일정, 합격자 발표 일정, 그리고 뒤쪽에 실린 2026학년도 수시모집 입시결과입니다.

발표일 하나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어긋난 곳은 다섯 갈래였습니다.

그림 1 · 진단기의 상명대 논술, 고치기 전과 2027 요강대로 고친 뒤

학과 이름 두 곳이 2026학년도 이름이었고 모집 인원 세 곳이 작년 숫자였습니다. 고사일은 네 모집단위가 “10.30(금) 또는 10.31(토)”로 남아 이틀 가운데 어느 날 시험인지 알 수 없게 되어 있었습니다. 발표일은 앞에서 말한 대로였고 작년 경쟁률 칸은 27곳 가운데 15곳이 비어 있었습니다.

27곳의 모집 인원을 더해 보니 고치기 전에는 101명, 요강의 2027학년도 모집 인원은 98명이었습니다. 세 명이 어디서 줄었는지는 요강 표를 학과별로 따라가면 바로 보입니다.

데이터 해석

  • 어긋난 까닭: 다섯 갈래 모두 2026학년도 자료가 2027학년도 칸에 남아 있던 것입니다. 숫자를 잘못 옮긴 곳은 없었고 한 해 묵은 자료를 바꿔 끼우지 못한 곳이 있었습니다.
  • 바뀌지 않은 것: 상명대 논술은 2027학년도에도 수능최저가 없습니다. 최저 판정 쪽은 손댈 일이 없었습니다.

3. 이름이 바뀐 두 학과, 인원이 준 세 학과

이름부터 보겠습니다. 진단기에 휴먼지능정보공학전공으로 있던 곳은 2027학년도 요강에서 휴먼AI공학전공입니다. 모집 인원은 5명으로 같고 작년 결과도 같은 모집단위의 것이라 2026학년도 경쟁률 78.0대 1을 이어 붙였습니다.

[유형2] 지능·데이터융합학부로 있던 곳은 사정이 달랐습니다. 2027학년도 요강의 이름은 데이터과학전공(3명)인데 고치기 전 진단기에는 작년 경쟁률로 70대 1이 붙어 있었습니다. 요강의 2026학년도 입시결과에서 70.00은 「핀테크·빅데이터융합·스마트생산전공」의 숫자입니다.

이름이 다른 모집단위의 결과를 작년 경쟁률이라고 보여 주면 학생은 그것을 같은 학과의 작년 숫자로 읽습니다. 그래서 데이터과학전공은 작년 경쟁률을 비워 두었습니다. 빈칸이 어색해 보여도 근거 없는 숫자를 채워 넣는 것보다는 낫다고 판단했습니다.

인원이 준 곳은 셋입니다. 컴퓨터과학전공이 4명에서 3명으로, 생명공학전공이 3명에서 2명으로, 애니메이션전공이 2명에서 1명으로 줄었습니다. 앞에서 본 101명과 98명의 차이 세 명이 바로 이 세 곳입니다.

몇 명 차이가 무슨 대수냐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2명 뽑던 곳이 1명을 뽑으면 그 학과는 합격자가 절반이 됩니다. 원서를 이미 냈더라도 시험장에 들어가기 전에 내 학과가 올해 몇 명을 뽑는지는 정확히 알고 들어가는 편이 낫습니다.

4. 시험 날짜와 비어 있던 작년 경쟁률

고사일은 요강에 계열마다 하루로 정해져 있습니다. 인문계열은 10월 30일(금), 자연계열은 10월 31일(토)입니다. 애니메이션전공은 예체능 모집단위이지만 시험은 자연계열과 같은 10월 31일에 봅니다.

그림 2 · 2027 상명대(서울) 논술 일정, 시험 이틀과 발표 하루

그렇다면 “10.30(금) 또는 10.31(토)”로 남아 있던 네 곳은 어떻게 됩니까? 이 넷도 요강대로 계열에 맞는 하루로 고쳤습니다. 고치고 나니 인문은 14개 모집단위 54명이 10월 30일에, 자연은 13개 모집단위 44명이 10월 31일에 시험을 봅니다. 두 숫자를 더하면 98명이 됩니다.

이틀 가운데 하루로 적혀 있으면 진단기는 다른 대학 논술과 같은 날인지 아닌지를 딱 잘라 말하지 못하지만 날짜가 하루로 정해지자 이제는 이 네 곳도 다른 대학 시험과 같은 날인지를 분명하게 보여 줍니다. 고사일 겹침 판정을 손본 일은 연구소 노트 05 — 논술 고사일 겹침 경고가 빠져 있던 날에 따로 적어 두었습니다.

발표일은 12월 3일(목)으로 바꿨습니다. 요강의 날짜와 요일이 2026년 달력과 맞는지도 다시 확인했습니다. 10월 30일은 금요일, 31일은 토요일, 12월 3일은 목요일로 셋 다 맞습니다.

남은 것은 비어 있던 작년 경쟁률 15곳이었습니다. 다행히 상명대 2027학년도 요강 뒤쪽에 「2026학년도 수시모집 입시결과」가 모집단위별로 실려 있습니다. 비어 있던 곳을 이 표의 숫자로 채웠습니다.

그림 3 · 진단기에서 비어 있다가 채운 작년(2026) 경쟁률 15곳

채우고 보니 가장 높은 곳은 자유전공(인문사회) 95.36대 1, 가장 낮은 곳은 애니메이션전공 34.0대 1이었습니다. 다만 그림의 분홍 막대처럼 작년과 올해 인원이 다른 곳이 있습니다. 생명공학·컴퓨터과학·애니메이션은 작년 경쟁률이 올해와 다른 인원에서 나온 숫자입니다. 같은 잣대로 놓고 견주면 안 됩니다.

컨설턴트의 시선

  • 경쟁률을 읽는 법: 상명대 논술의 작년 경쟁률은 34.0대 1에서 108.78대 1 사이입니다. 숫자가 높다고 겁먹을 일도, 낮다고 안심할 일도 아닙니다. 논술은 실제로 시험장에 오는 학생과 답안으로 갈립니다.
  • 인원이 바뀐 곳: 1명, 2명을 뽑는 모집단위는 한 명의 차이가 크게 느껴집니다. 그래도 시험 준비는 달라지지 않습니다. 60분 동안 10문항을 끝까지 쓰는 연습이 먼저입니다.

5. 고친 뒤 진단기에 보이는 것

고친 내용은 10월 2일 오전 그대로 진단기에 올렸습니다. 평소에는 고친 것을 모아 하루에 한 번 올리지만 손님에게 틀린 날짜가 보이는 일은 기다리지 않고 바로 올립니다. 시험까지 4주 남은 대학의 날짜라 더 미룰 까닭이 없었습니다.

이제 진단기에서 상명대 논술을 담으면 학과 이름은 2027학년도 요강의 이름으로, 모집 인원은 27곳 합 98명으로 나오고 고사일은 인문 10월 30일과 자연 10월 31일로 계열마다 하루씩, 합격자 발표일은 요강대로 12월 3일(목)으로 보입니다. 작년 경쟁률은 26곳에 있고 데이터과학전공 한 곳만 비어 있습니다.

카드 · 진단기 상명대 논술, 2027 요강으로 바꾼 다섯

이번 일로 확인한 것이 하나 있습니다. 요강이 새로 나오면 고사일과 최저는 챙겨 보지만 학과 이름이나 발표일 같은 칸은 지난해 것이 남기 쉽습니다. 이런 칸은 틀려도 화면이 멀쩡해 보여서 누가 들여다보기 전까지 드러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날짜를 고칠 때 요일까지 함께 맞대 보았습니다. 날짜 옆 요일이 그해 달력과 맞지 않으면 그 줄은 작년 자료일 가능성이 큽니다. 이번 상명대도 요일 하나가 맞지 않아서 다섯 갈래의 어긋남을 모두 찾았습니다.

카드 · 상명대(서울) 논술, 달력에 적을 날짜 셋

6. 상명대 논술 원서를 낸 학생이 확인할 것

원서는 이미 냈고 시험은 3주 남짓 남았습니다. 지금 할 일은 날짜와 학과를 한 번 더 확인하고 남은 시간을 답안 연습에 쓰는 것입니다.

먼저 수험표가 나오면 날짜·시각·고사장을 확인하십시오. 인문은 10월 30일(금), 자연과 애니메이션은 10월 31일(토)입니다. 금요일 시험이라 학교 일정과 겹치는 학생은 미리 담임 선생님께 말씀드려 두는 편이 좋습니다.

다음으로 내 학과의 2027학년도 이름을 확인하십시오. 휴먼지능정보공학전공을 알고 있던 학생이라면 수험표와 대학 공지에는 휴먼AI공학전공으로 나옵니다. 지능·데이터융합학부로 알고 있던 학생은 데이터과학전공입니다.

작년 경쟁률을 볼 때는 인원이 바뀐 세 학과를 따로 읽으십시오. 그리고 합격자 발표는 12월 3일(목)입니다. 수능(11월 19일)에서 꼭 2주 뒤입니다.

카드 · 상명대 논술 원서를 냈다면 확인할 네 가지

상명대 논술은 60분 동안 10문항을 푸는 약술형입니다. 인문은 국어 8문항·수학 2문항, 자연은 국어 2문항·수학 8문항이라 계열마다 무게가 다릅니다. 남은 4주를 어떻게 나눠 쓸지는 논술 D-브리핑 5 — 상명대·서경대 약술형 논술과 수능을 함께 끌고 가는 4주에 주 단위로 정리해 두었습니다. 11월 주말에 몰린 다른 대학 논술 일정은 데이터 연구 02 — 2027 수시 논술 고사일 겹침 지도에서 함께 보십시오.

상명대와 함께 다른 대학 논술도 냈다면 수시 진단기 논술 탭에 모두 담아 두고 고사일이 겹치는 곳이 없는지 확인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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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노트 · 학과 이름, 모집 인원, 고사일, 합격자 발표일은 상명대 2027학년도 수시모집요강[서울]에서, 작년 경쟁률은 같은 요강의 「2026학년도 수시모집 입시결과」에서 옮겼습니다. 고치기 전과 뒤의 숫자는 진단기에 실린 자료를 다시 계산해 확인했고 날짜는 요일이 2026년 달력과 맞는지 함께 보았습니다. 고사장과 시각은 대학이 바꿀 수 있으니 수험표가 최종입니다.

수험표가 나오는 날, 날짜와 학과 이름부터 이 노트와 맞춰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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