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원 3명에서 멈춘 예비 번호, 광운대 산업심리학과 정시 70%컷 250%를 다시 읽다

연구 요약
광운대학교 산업심리학과는 2027학년도 정시 나군 일반학생전형에서 8명을 뽑습니다. 2026학년도 최초 모집도 8명이었고 수시 이월 2명이 붙어 최종 10명이 됐으니 같은 단계끼리 놓으면 증감은 없습니다. 2023~2025학년도 세 해 동안 충원은 모집 40명에 55명, 모집의 137.5%였는데 2026학년도에는 10명 모집에 3명(30%)으로 줄었습니다. 지원자 약 70명에 합격 통보는 13명이었고 합격 1명당 지원자 5.38명은 다섯 해 가운데 가장 높습니다. 같은 해 국어·수학·탐구 백분위 합 70%컷은 250%로 광운대 인문 이웃 여섯 학과보다 모두 높았습니다. 이 글은 다섯 해의 모집과 지원자, 합격 통보와 충원, 수능 반영 비율과 영어 등급 점수, 같은 나군의 이웃 학과를 차례로 놓고 원서에서 이 숫자를 어떻게 읽을지 경우별로 적었습니다. 모든 숫자는 지난해까지의 공시 결과이며 합격을 예측하지 않습니다.
목차
- 충원이 늘 길었던 학과라는 기억
- 16명에서 8명으로 줄어든 정원
- 지원자 70명 가운데 합격 통보는 13명
- 모집의 137.5%에서 30%로, 충원이 바뀐 해
- 국어 30%와 영어 한 등급 2점
- 광운대 인문 일곱 학과, 맨 위의 250%
- 원서 앞에서 이 숫자를 읽는 네 가지 경우
- 공시로는 답할 수 없는 것
1. 충원이 늘 길었던 학과라는 기억
"광운대 산업심리학과는 예비 번호가 모집 인원보다 더 돈다고 들었는데 조금 낮게 써도 되지 않을까요?"
정시 원서 철이면 흔히 나오는 말입니다. 실제로 2023학년도부터 2025학년도까지 세 해 동안 이 학과의 충원은 해마다 모집 인원을 넘었습니다. 그런데 바로 지난 2026학년도에는 10명을 뽑으면서 충원이 3명에 그쳤습니다. 세 해의 기억으로 올해 원서를 쓰면 가장 최근 한 해를 놓치게 됩니다.
자료는 대학 입시결과 공시와 대학어디가의 2022~2026학년도 정시 결과, 그리고 2027학년도 정시 시행계획입니다. 2022학년도는 문·이과를 함께 뽑던 해라 지원층이 지금과 다르고 70%컷 215.5%도 다른 해와 오르내림을 견주지 않았습니다. 2023~2025학년도는 공시 서식에 과목별 칸이 없어 백분위 70%컷과 군이 비어 있습니다. 그래서 백분위 70%컷으로 쓸 수 있는 해는 2026학년도 한 해이고 이 글의 무게는 모집·지원자·충원 쪽에 실려 있습니다.
말 두 개를 먼저 풀어 두겠습니다. 70%컷은 최종 등록자를 성적순으로 세웠을 때 위에서 70%째 학생의 점수입니다. 250%를 세 영역으로 나누면 평균 백분위 83.3 언저리이고 이보다 낮은 점수로 등록한 학생도 30% 있었습니다. 충원은 최초 합격자가 빠져나간 만큼 예비 번호 순서대로 채운 인원입니다.
2. 16명에서 8명으로 줄어든 정원
이 학과의 정시 모집은 2022학년도부터 2024학년도까지 세 해 동안 16명이었습니다. 2025학년도에 8명으로 줄었으니 한 해 만에 8명, 50%가 빠졌습니다. 2026학년도에는 10명으로 2명(25%) 늘었는데 이 10명은 최초 모집 8명에 수시에서 넘어온 이월 2명이 더해진 숫자였고 이월이 최종 모집의 20%였습니다.
2027학년도 시행계획의 정원 8명은 최초 모집입니다. 작년 최종 10명과 견주면 2명 줄어 보이지만 같은 단계인 최초 모집끼리 놓으면 8명과 8명, 증감은 0명입니다. 2024학년도 16명과 놓으면 절반이 된 정원이 그대로 이어지는 셈입니다.
정원이 8명인 학과에서는 이월 1~2명이 최종 모집의 큰 몫을 차지합니다. 작년에는 2명이 붙어 10명이 됐지만 올해도 같으리라는 근거는 공시에 없습니다. 수시 이월이 반영된 확정 모집 인원이 나오면 이 학과의 숫자를 다시 확인하십시오.
3. 지원자 70명 가운데 합격 통보는 13명
공시에는 경쟁률만 나오니 모집에 경쟁률을 곱해 지원자를 구했습니다. 반올림된 경쟁률로 구한 값이라 한두 명의 오차는 있습니다. 2022학년도 약 112명, 2023학년도 약 91명, 2024학년도 약 80명으로 줄던 지원자는 모집이 절반이 된 2025학년도에 약 51명으로 약 29명(36%) 더 줄었습니다. 2026학년도에는 약 70명으로 약 19명, 36.7% 늘었습니다. 이 해는 경쟁률이 6.4대 1에서 7대 1로 오른 데다 모집도 2명 많았으니 경쟁률과 지원자가 같은 쪽으로 움직인 해입니다.

합격 통보 인원은 모집에 충원을 더한 값입니다. 2024학년도는 16명에 26명을 더한 42명이었고 2026학년도는 10명에 3명을 더한 13명입니다. 지원자 70명 가운데 합격 통보를 받은 학생은 18.6%였고 나머지 57명은 통보를 받지 못했습니다. 2024학년도에는 지원자의 52.5%가 합격 통보를 받았으니 두 해 사이에 그림이 크게 달라졌습니다.
지원자를 합격 통보 인원으로 나누면 합격 1명당 지원자는 2024학년도 1.9명에서 2026학년도 5.38명으로 2.8배가 됩니다. 2025학년도 3.01명과 견줘도 2.37명 많습니다. 경쟁률 7대 1과 이 값의 차이는 1.62명입니다. 충원이 길었던 해에는 경쟁률보다 합격 1명당 지원자가 훨씬 낮게 나왔는데 작년에는 그 차이가 좁혀졌습니다.
같은 7대 1이라도 2022학년도 합격 1명당 지원자는 4.48명이었습니다. 통합선발이던 해라 점수는 견주지 않지만 인원의 흐름만 보면 2026학년도는 다섯 해 가운데 들어가는 사람 수 대비 원서가 가장 빽빽했던 해입니다.
데이터 해석
- 경쟁률이 가린 것: 경쟁률은 6.4대 1에서 7대 1로 조금 올랐을 뿐인데 합격 1명당 지원자는 3.01명에서 5.38명으로 뛰었습니다. 충원이 9명에서 3명으로 줄어든 몫이 그대로 실렸습니다.
- 모집이 늘어도: 모집은 8명에서 10명으로 늘었는데 합격 통보는 17명에서 13명으로 4명 줄었습니다. 모집 숫자만 보고 문턱이 낮아졌다고 읽으면 방향을 반대로 잡습니다.

4. 모집의 137.5%에서 30%로, 충원이 바뀐 해
충원을 해마다 놓으면 이 학과의 성격이 바뀐 지점이 드러납니다. 2022학년도 9명(56%)이던 충원은 2023학년도 20명(125%), 2024학년도 26명(162%), 2025학년도 9명(112%)으로 세 해 내리 모집을 넘었습니다. 세 해를 묶으면 모집 40명에 충원 55명, 모집의 137.5%였습니다. 예비 번호가 모집 인원보다 길게 돈 기억은 이 세 해에서 나왔습니다.
그리고 2026학년도 충원은 3명, 모집의 30%였습니다. 한 해 전보다 6명 적고 충원율로는 82%p 내려갔습니다. 최초 모집 8명에 대 보면 37.5%이니 이월을 빼고 보아도 예비 번호는 짧게 끝났습니다. 2023~2026학년도 네 해를 함께 묶으면 모집 50명에 충원 58명으로 116%가 나오는데 이 평균은 작년 한 해의 모양을 전혀 보여 주지 못합니다.
왜 3명에서 멈췄는지는 공시가 알려 주지 않습니다. 최초 합격자 가운데 다른 대학으로 빠져나간 학생이 적었다는 결과만 남아 있습니다. 같은 해 70%컷이 이웃 학과들보다 높았다는 사실을 함께 놓으면 이 학과를 끝까지 지킨 학생이 많았던 해로 읽을 수는 있습니다. 다만 이것은 숫자 두 개를 나란히 놓은 해석이고 한 해 기록만으로 흐름이라 부르기는 이릅니다.

컨설턴트의 시선
- 예비 번호를 받았을 때: 세 해의 137.5%와 작년의 30% 가운데 어느 쪽이 올해에 가까울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예비 번호를 기대하고 낮춰 쓰는 원서라면 작년 3명을 기준으로 놓고 판단하십시오.
- 정원 8명의 무게: 정원이 8명이면 충원 한두 명의 차이가 충원율로는 10~20%p씩 움직입니다. 이 학과에서는 비율보다 몇 명이 돌았는지를 먼저 보십시오.
충원이 정원을 넘는 학과가 어떤 모양인지는 정시전략 연구 028 · 한국외대 경제학부에, 충원이 아예 돌지 않은 해의 기록은 정시전략 연구 024 · 중앙대 유아교육과에 따로 정리했습니다.
5. 국어 30%와 영어 한 등급 2점
2027학년도 시행계획에서 이 학과는 표준점수를 쓰고 탐구는 2과목을 반영합니다. 영역별 비율은 국어 30%, 수학 25%, 영어 20%, 탐구 25%입니다. 국어가 수학·탐구보다 5%p 높고 영어보다 10%p 높습니다. 백분위 합 250%가 같은 두 학생이라도 국어 표준점수가 높은 쪽이 대학 환산에서 앞서는 구조입니다.

영어는 비율 안에 들어가는 등급 점수로 반영합니다. 1등급 200, 2등급 198, 3등급 195, 4등급 190이니 1등급과 2등급 차이는 2점, 2등급과 3등급은 3점, 3등급과 4등급은 5점입니다. 아래 등급으로 갈수록 한 등급에 깎이는 점수가 커지는 계단이고 1등급과 4등급은 10점 차이입니다. 영어가 2등급이면 손해가 작고 3등급 아래부터 차이가 벌어진다는 점은 원서에서 그대로 기억해 둘 만합니다.
다만 이 2점이나 5점이 대학 환산점수 전체에서 얼마만 한 무게인지는 재료로 정할 수 없습니다. 환산점수 70%컷은 2022학년도 669.5점, 2023학년도 678.7점, 2024학년도 676.8점, 2025학년도 681.3점으로 네 해 모두 1000 기준으로 공시됐습니다. 통합선발이던 2022학년도를 빼고 2023학년도와 2025학년도를 놓으면 2.6점 차이입니다. 2026학년도 695.8점은 기준값이 비어 있어 이어 읽지 않았습니다.
같은 반영 비율 안에서도 영어 등급 점수가 촘촘한 학과와 성긴 학과는 원서 계산이 달라집니다. 군에 따라 경쟁률과 충원이 어떻게 갈리는지는 LAB 데이터 연구 · 정시 백분위 70%컷과 군의 구조에 정리했습니다.
6. 광운대 인문 일곱 학과, 맨 위의 250%
같은 광운대 인문계열에서 70%컷이 가까운 여섯 학과를 함께 놓으면 산업심리학과가 놓인 높이가 보입니다. 일곱 학과의 작년 70%컷은 237%에서 250%까지 13% 폭이고 산업심리학과 250%가 맨 위입니다. 국제학부 249%가 1% 아래로 바로 붙어 있고 행정학과 246%가 4% 아래입니다. 그 밑으로 동북아문화산업학부 241.5%,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239.5%, 국어국문학과 238%, 영어영문학과 237%가 8.5~13% 아래에 모여 있습니다.

일곱 학과는 2027학년도에 모두 나군입니다. 광운대 인문계열을 나군에 쓰려는 학생은 이 가운데 한 곳에만 원서를 낼 수 있습니다. 점수로 보면 산업심리학과와 국제학부가 위에 붙어 있고 행정학과가 한 단 아래, 나머지 넷이 그 아래 한 덩어리입니다.
최근 경쟁률도 산업심리학과 7대 1이 일곱 학과 가운데 가장 높았습니다. 충원 3명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10명, 동북아문화산업학부 4명 다음 셋째였습니다. 일곱 학과의 2027학년도 정원을 더하면 56명이고 산업심리학과 8명은 14.3%입니다. 국제학부는 정원 6명에 최근 충원 1명이어서 1% 차이로 붙어 있는 두 학과 모두 예비 번호가 짧았던 학과입니다.
반대로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는 정원 10명에 최근 충원 10명으로 충원이 정원만큼 돌았습니다. 70%컷은 10.5% 아래지만 충원의 모양은 산업심리학과의 세 해 전 모습에 더 가깝습니다. 같은 광운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의 다섯 해는 정시전략 연구 016에 따로 정리했습니다.
데이터 해석
- 같은 대학 안의 위치: 70%컷과 경쟁률이 모두 일곱 학과 가운데 첫째입니다. 광운대 인문에서 가장 높게 형성된 학과로 놓고 원서를 짜십시오.
- 나군 한 장: 일곱 학과가 모두 나군이라 산업심리학과와 국제학부, 행정학과 가운데 어디에 나군 한 장을 둘지가 첫 결정입니다.
7. 원서 앞에서 이 숫자를 읽는 네 가지 경우
가채점이 작년 70%컷 250% 언저리인 경우. 나군 한 장을 산업심리학과와 국제학부(249%) 가운데 어디에 둘지부터 정하십시오. 두 학과는 1% 차이이고 둘 다 작년 충원이 짧았습니다. 이때는 백분위 합보다 국어 30% 비율과 영어 등급 점수를 넣은 내 환산점수가 더 큰 차이를 냅니다.
작년 컷보다 몇 % 아래인 경우. 이 학과는 상향 쪽이고 기대를 걸게 되는 것은 예비 번호입니다. 그런데 작년 충원은 3명이었습니다. 세 해의 137.5%를 믿고 낮춰 쓰려면 가군과 다군 두 장은 확실하게 받쳐 두고 쓰십시오. 같은 광운대에서 행정학과 246%처럼 4% 아래 학과와 견줘 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작년 컷보다 몇 % 위인 경우. 산업심리학과는 적정이나 안정 쪽으로 기웁니다. 다만 정원 8명에 합격 1명당 지원자 5.38명이던 학과라 작은 정원의 흔들림을 감안해야 합니다. 이월이 붙어 정원이 커질지도 확정 모집 인원을 보고 다시 판단하십시오.
영어가 3등급 아래인 경우. 1등급과의 차이가 3등급 5점, 4등급 10점입니다. 이 점수가 환산점수에서 얼마나 무거운지는 재료로 정할 수 없으니 영어 때문에 원서를 접기 전에 내 점수로 광운대 방식 환산을 직접 해 보십시오.
충원이 길었던 학과를 두고 "올해도 예비 번호가 많이 돌겠지" 하고 기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학과의 2026학년도가 바로 그 기대가 빗나간 해였습니다. 같은 점수대에서 가·나·다군 원서를 어떻게 나누는지는 홈페이지의 2027 정시 인문 247~262% 분석과 2027 정시 인문 239~252% 수도권 분석에 정리했습니다.
8. 공시로는 답할 수 없는 것
이 분석이 닿지 못한 곳도 적어 둡니다. 백분위 70%컷은 2026학년도와 통합선발이던 2022학년도만 있어 250%가 오른 값인지 내린 값인지 말할 수 없습니다. 2023~2025학년도는 군과 백분위 칸이 비어 있습니다. 다른 대학의 같은 갈래 학과는 견줄 자료가 없어 이 글에서 다루지 않았습니다. 지원자는 반올림된 경쟁률로 구한 근사치이고 작년 충원이 3명에서 멈춘 까닭과 2027학년도 이월 인원은 공시로 알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원서에서 붙들 숫자는 무엇일까요?
2027학년도 나군 최초 정원 8명(작년 최초 8명), 작년 70%컷 250%, 작년 충원 3명 세 가지입니다. 여기에 광운대 인문 이웃 여섯 학과가 모두 같은 나군이라는 사실을 더하면 판단의 뼈대가 섭니다. 내 표준점수로 광운대 환산을 해 보는 일은 정시 진단기에서 바로 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입시CUBE 교재2027 정시전략서 · 인문_중위상_247~262국어·수학·탐구 백분위 합 점수대마다 한 권. 광운대 산업심리학과는 인문 중위 239~252 수도권편과 인문 중위상 247~262 두 권에 모두 실었고, 대학이 공시한 다섯 해 70%컷과 충원·경쟁률, 2027학년도 군과 영어 등급 점수를 학과마다 한 쪽에 담았습니다.표지를 누르면 교재 쪽으로 갑니다 →
연구소 도구
연구 노트 · 대학 입시결과 공시와 대학어디가의 2022~2026학년도 정시 결과, 2027학년도 정시 시행계획을 자료로 썼습니다. 지원자는 모집에 경쟁률을 곱한 근사치이고 합격 인원은 모집과 충원의 합, 합격 1명당 지원자는 지원자를 합격 인원으로 나눈 값입니다. 문·이과 통합선발이던 2022학년도의 70%컷과 기준값이 빈 2026학년도 환산점수는 오르내림 비교에서 뺐으며 모두 지난해까지의 결과로 합격 가능성을 뜻하지 않습니다.
같은 점수대(인문 중위상 247~262) 다른 학과들의 70%컷·충원·2027 군 이동과 원서 조합은 정시전략서에 있습니다.
도움이 됐다면 구독과 공감으로 다음 정시전략 연구를 받아 보십시오.
가채점표를 받으면 세 해의 긴 예비 번호는 잠시 잊고 작년 충원 3명과 70%컷 250%를 먼저 적은 뒤 나군 한 장을 어디에 둘지 정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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